베어벡 '8강 약속'은 지켰다..... - 아시안컵 8강 대진표 - 누적조회 348 : 오늘조회 1 : 어제조회 0
Entertainment/Sports
2007/07/19 14:06
[데일리안 이충민 객원기자] " 우리는 결국 8강에 진출할 것이고 목표는 여전히 우승이다 "
핌 베어벡 감독이 축구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바레인전 역전패(1-2) 이후 조 예선 통과마저 버거워 보였던 대표팀이 18일 (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전 1-0(김정우골) 승리로 힘겹게 아시안컵 8강에 올랐다.
과정은 힘들었지만 결과로 말해준 베어벡호에 팬들은 다시 한 번 기대를 걸게 됐다.
물론 같은 시간 사우디아리비아가 바레인을 4-0 대파하면서 대표팀의 8강 진출을 도운(?) 것도 사실이다.
사우디-바레인이 무승부로 끝났다면, 대표팀의 아시안컵 8강행은 불가능했다. 인도네시아를 꺾더라도 승자승 원칙에 따라 조 3위에 그칠 수밖에 없던 것.
그러나 사우디가 바레인을 대파했고, 대표팀이 인도네시아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대표팀은 승점4점(1승1무1패)로 승점3점에 머문 바레인을 제치고 8강에 오를 수 있었다.
불안한 출발
대표팀의 인도네시아전 출발은 매끄럽지 못했다. 8만 명의 인도네시아 홈 관중의 열광적인 성원이 한국의 플레이를 위축시킨 것.
최성국이 측면 돌파를 시도했지만 인도네시아 수비진의 거친 플레이에 번번이 막혔다. 원톱 조재진은 동료들에게 공간을 확보해주기 위해 좌우상하로 움직임을 폭넓게 가져갔지만, 인도네시아 밀집수비에 막히며 고전했다.
사기가 오른 인도네시아는 밤방 파뭉카스, 부디 수다르소노, 엘리에 아이보이 쓰리톱의 빠른 공격전개를 앞세워 대표팀의 문전을 계속 위협했다.
해결사 이천수...김정우 선취골
대표팀은 기동력과 적극적인 몸싸움이 장기인 김정우와 노련한 경기 운영이 돋보이는 김상식을 중앙에 배치시키면서 상대팀의 경기흐름을 끊으려 애썼다.
김정우는 전반 15분을 넘어서면서부터 위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홈팀의 성원에 힘입어 다소 덤비는 축구를 보여준 인도네시아 미드필더들에게 먼저 몸을 부딪쳐 반칙을 유도한 것.
김진규, 강민수 중앙 수비진은 무리한 공격은 자제하고 한 발 뒤로 물러서며 인도네시아의 속공에 대비했다. 반면 김치우와 오범석은 적극적인 오버래핑에 이은 크로스로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승부의 분수령은 전반 중반을 넘어선 33분경이었다. 김정우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 페이스로 끌고 온 대표팀은 이천수가 해결사로 나섰다. 이천수는 인도네시아 페널티 박스 외곽 부근에서 공을 잡자마자 놀라운 기술로 4명의 수비를 제쳤다. 그리고 달려들던 김정우에게 패스했고, 김정우는 이를 놓치지 않고 논스톱 중거리슈팅으로 선취골이자 이날의 결승골을 터뜨렸다.
대표팀은 선제골 이후, 안정적인 경기운영에 주안점을 뒀다. 오범석이 공격가담을 자제하는 대신 좌측 수비수 김치우만 적극적인 공격가담을 시도했다. 역습 시 최소 3백을 형성하면서 인도네시아의 카운터 어택을 적절히 차단할 수 있었다.
베어벡 감독은 선수들의 조급한 마음에 최후방 수비진까지 전진배치 되면서 배후공간을 내준 바레인전의 과오를 재현하지 않았다. 카운터 어택 두 번에 무너진 치명적인 실수만큼은 반복하지 않았다.
후반 3명의 교체 투입
대표팀은 후반 중반 체력의 한계가 오는 시점에서 인도네시아의 파상공세에 다소 흔들렸다. 그러나 베어벡 감독은 스태미나가 바닥난 최성국과 조재진 대신 염기훈과 이동국을 교체 투입해 역공을 노렸고, 후반 종반 손대호 대신 오장은을 투입해 미드필더진에 힘을 실어줬다. 3명의 교체 투입 시기 모두 절묘한 시간대 적절한 선수교대였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아시안컵 C조에서는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이 각각 말레이시아와 중국을 꺾고 8강에 합류했다. 이로써, 김정우 골에 힘입어 인니전을 승리로 이끈 대표팀은 오는 22일 오후 7시 20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서 아시안컵 8강 이란전을 치른다.
◆ 아시안컵 8강 대진표

◇ 데일리안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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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참 잘했다!!! ㅆㅂㄻ!!
그나저나 중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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