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제발 웃어봐'

12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한나라당 서울지역 당원간담회에서 박근혜 한나라당 대선 예비후보와 의원들이 화난 표정으로 서 있는 어린이들을 풀어주기 위해 진땀을 흘리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박근혜 후보의 연설이 끝나고 '희망의 종이학'을 전달하기 위해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남녀 어린이가 연단에 올라왔지만 표정은 마치 화가 난 듯 잔뜩 굳어 있었다.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수십명의 카메라 기자들앞에 섰지만 아이들의 표정은 조금의 변화도 없었다. 이 때 한선교 의원 등 뒤에서 지켜보던 이들이 달려와서 아이들을 달랬지만 역시 효과는 없었다.

결국 당황한 박근혜 후보와 한선교 의원은 잔뜩 굳은 표정을 한 어린이들의 팔을 잡아 들고 겨우 기념촬영을 해야만 했다.

▲ 고마워요 박근혜 전 대표가 종이학이 담긴 유리병을 전달한 어린이들을 안아주고 있다.


▲ 얘들아 사진찍으러 가자 박근혜 전 대표가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연단 앞으로 걸어가고 있다.


▲ 팔이라도 잡고... 어린이들이 계속 화난 표정으로 서 있자 박 전 대표와 한선교 의원 등이 어린이들의 팔을 잡아 들고 있다


▲ 이렇게라도 한 컷! 아이들의 팔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치하는 어른들은 웃고 있지만 아이들의 표정은 여전히 굳어 있다.


▲ 끝까지 굳은 표정의 어린이들 억지로 기념촬영을 마친 어린이들…. 여전히 표정은 굳어 있다.



애들도 당신이 싫타잖아~
왜 강제로 사진찍고 귀찮게 하는거여~
가증스러운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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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ㅇㅇ 2007/07/14 22:43  수정/삭제  댓글쓰기

    놈현이 저러면 애를 욕하겠죠 블로그 주인장 ㅎ

  2. 매니아 2007/07/15 03:27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별걸다 가지고 트집잡네.. 애들이 원래 저런대서 사진찍는거 싫어하는거 잘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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