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2005-02-01 18:02]

오는 4월부터 서울지역 택시 기본요금이 현재의 1600원에서 2000원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 5월부터는 버스나 지하철과 마찬가지로 모범택시에서도 교통카드로 요금을 지불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1일 약 20%로 예정된 서울시내 택시요금 인상안을 놓고 외부회계법인 에서 검토중이며 관계부처와 최종 정책협의를 거쳐 오는 25일 열리는 시의회에 서 이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택시사업자조합 등이 요구하는'28% 인상안'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할 때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실제 인상폭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20%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자체 인상안에 따르면 현재 1600원인 기본요금은 2000원으로 오를 가능 성이 높다.

또 운행시간과 대기시간에 따라 세분화되는 기본요금 초과 요금은 평균적으로 20%가량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상안이 확정되면 택시요금은 2001년 9월 이래 약 3년6개월 만에 오르는 셈이다.

서울 외에도 인천 부산 등 다른 4대 도시의 택시운송조합도 요금 인상안을 요 구하고 있어 이르면 올 3월에는 인상폭이 결정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현금 대신 중앙처리장치(CPU)가 내장된 교통카드 '티머니(T-money)' 로 택시요금을 내는 방안도 추진된다. 시는 우선 오는 5월 일부 서울브랜드택 시와 모범택시 4000~5000대부터 서비스를 시범 실시할 계획이다.

<손세호 기자>

< Copyright ⓒ 매일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ignature
이 글의 관련글
    이글의 태그와 관련된 글이 없습니다.
4주간 인기글
오늘 올라온 글
  • 오늘 올라온 글이 없습니다.

트랙백 주소 :: http://imakeit.ibbun.com/blog/trackback/81

댓글을 달아 주세요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세상 사람들이 연봉을 얼마나 받을까여? 궁금하지 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