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미녀들의 수다> 현장 습격 - 누적조회 311 : 오늘조회 2 : 어제조회 0
Society/Column
2007/04/04 22:17
![]() ![]() “저요, 제가 대답할래요” <미녀들의 수다>는 대본 리딩에 1시간, 본 녹화에 4시간 정도 걸린다. 한국인보다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미녀들 덕에 다른 예능프로그램들의 녹화 시간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 하지만 <미녀들의 수다>에서도 애로사항이 있었으니 그것은 녹음 문제다. 16명의 미녀들과 MC 1명, 5명의 게스트들까지 22명 중 언제 누가 무슨 말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촬영 내내 녹음 팀은 언제나 초긴장 상태다. “라리사씨 말씀하세요” 손을 들고 기다리는 미녀들에게 MC 남희석은 마치 선생님처럼 발언 기회를 준다. 녹음과 카메라 이동이 용이하도록 하기 위한 거라고 한 스탭은 설명한다. ![]() 꽃에는 벌들이 꼬이기 마련 <미녀들의 수다>의 최고령 선생님 이영하는 “레슬리, 영어로 ‘잘 했다’는 어떻게 말해요?”라고 묻는다. “You did a good job. 줄여서 good job 해도 되요.”라고 답하는 친절한 레슬리. 방송 경력과 한국어에 있어서는 이영하가 선생님일지 모르지만, 영어에 있어서는 미녀들이 한 수 위인 셈. 무려 16명이나 되는 미녀들이 등장하다 보니 녹화장은 미녀들을 구경 온 남자들로 북적거린다. 이날 방청객으로 참석한 카이스트 학생들도 촬영장에 들어서면서부터 미녀들을 보느라 정신이 없다. 4시간 동안의 녹화가 끝난 후 학생들은 저마다 사인 받고, 같이 사진 찍으며 즐거워한다. “’학교’ 할 때 ‘학’자에요.” 자신의 이름을 또박또박 가르쳐주며 준코에게 사인을 받은 학생이 사인을 소중히 챙긴다. 참고로 미녀와 함께라면 일요일 아침의 단잠을 맞바꿀 수 있다고 말하던 분들, 더 이상 그러실 필요가 없다. 4월 30일부터는 월요일 밤에 미녀들을 만날 수 있으니 말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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