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분노를 가라 앉히기 힘들거나

자기 자신을 제어하고 통제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할 땐 늘 그러하듯 술을 찾죠....


아무튼 모든 것에서 오는 그 힘듦이라는게

어쩌면 자기 자신에게서 오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그러고 보면 대단하죠....


수천년 전 옛성현들도 우리들과 똑같은 고민을 가지셨다니...

여기 좋은 글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말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나니,
그로써 성인이 말씀하시되
「병고로써 양약을 삼아라」하셨느니라.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으면
업신여기는 마음과 사치한 마음이 생기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근심과 곤란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라」하셨느니라.


공부하는 데 마음에 장애 없기를 바라지 말라.
마음에 장애가 없으면 배우는 것이 넘치게 되나니,
그래서 성현이 말씀하시되
「장애 속에서 해탈을 얻어라」하셨느니라.


수행하는데 마(魔)가 없기를 바라지 말라.
수행하는데 마가 없으면 서원이 굳건해지지 못하나니,
그래서 성현이 말씀하시되
「모든 마군으로써 수행을 도와주는 벗을 삼아라」하셨느니라.


일을 꾀하되 쉽게 되기를 바라지 말라.
일이 쉽게 되면 뜻을 경솔한 데 두게 되나니 ,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여러 겁을 겪어서 일을 성취하라」하셨느니라.


친구를 사귀되 내가 이롭기를 바라지 말라.
내가 이롭고자 하면 의리를 상하게 되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순결로써 사귐을 길게 하라」하셨느니라.


남이 내 뜻대로 순종해주기를 바라지 말라.
남이 내 뜻대로 순종해주면 마음이 스스로 교만해지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내 뜻에 맞지 않는 사람들로써 원림(園林)을 삼아라」하셨느니라.


공덕을 베풀려면 과보를 바라지 말라.
과보를 바라면 도모하는 뜻을 가지게 되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덕을 베푸는 것을 헌 신짝처럼 버려라」하셨느니라.


이익을 분에 넘치게 바라지 말라.
이익이 분에 넘치면 어리석은 마음이 생기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적은 이익으로써 부자가 되라」하셨느니라.


억울함을 당해서 밝히려고 하지 말라.
억울함을 밝히면 원망하는 마음을 돕게 되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억울함을 당하는 것으로 수행하는 문을 삼아라」하셨느니라.


-보왕삼매론(寶王三昧論) -
Signature
이 글의 관련글
    이글의 태그와 관련된 글이 없습니다.
4주간 인기글
오늘 올라온 글
  • 오늘 올라온 글이 없습니다.

트랙백 주소 :: http://imakeit.ibbun.com/blog/trackback/182

댓글을 달아 주세요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세상 사람들이 연봉을 얼마나 받을까여? 궁금하지 않으세요?